과일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
상동체리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상동마을에 이주한 일본인이 재배하던 체리를 마을 주민들이 이어받으면서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 상동체리가 재배된 것은 1940년대부터이다.
체리는 항산화물질과 암예방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상동마을은 토양 산도 5~6ph 정도에 배수와 바람이 잘 통하는 데다 평균 기온도 15℃ 정도여서 체리 재배에는 최적지이다. 상동체리는 일출, 자브레, 황옥, 나폴레옹 등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체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황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레드푸드 중 하나랍니다.
대구상동체리는 평지에서 생산되는 타 지역과는 달리 산자락에 과원이 조성되어 배수성과 통기성이 양호하고 생육기간 동안의 평균 일교차가 커 단맛이 풍부하다고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수확기간이 1개월 정도로 짧아 제철이 아니면 만나기 힘들니, 6월의 특별한 선물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문의 : 053-983-1040